해외여행
그랜드캐년
아일랜드고영미
2012. 3. 22. 16:05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그랜드 캐니언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은 4억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성의 관광명소이다.
빙하기에 시작해 현재에 이르는 무구한 세월 속에서 형성되어 장구한 지구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랜드 캐니언은 크게 노스림(North rim)과 사우스림(South rim)으로 나뉘어 있다.
사진으로 그 방대함을 표현하는것은 무리가 있다
아직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위대한 자연앞에서 나는 그저 티끌처럼 작아 지는 느낌!
인디언들의 전통 기념품들
이곳의 원 주인이었던 인디언들은 유럽에서 건너온 이방인들에 의해 추방되고 죽음을 맞게 되는 불행한 사람들이다.
미국의 짧은 역사는 음식, 생활, 사고방식등에서도 숨어있듯 그들을 약간은 야만스럽게 보이게도 한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방식들이 형식에 치중하긴하더라도 정중하고 예의있음을 미국에 살아보면서 많이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