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다

다대포

아일랜드고영미 2004. 12. 15. 16:52

당신의 목소리는 참 아름답다 

나도 저처럼 노래하고 싶다

 

비록 작은 노래를 부른다해도

내 열망이 너무 커 

꿈속에서라도 당신의 귓가에 맴돌기를 기도할지니

당신의 잠자리에 깔리는 노래는 

작고 여린 나의 마음.

 

이네사 갈란테의 아베마리아를 들으며

다대포바닷가를 추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