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로 살다

봄 ,2012년

아일랜드고영미 2012. 4. 13. 01:20

 

밖에 나가보니 성큼 봄이 왔다

 

나는 봄을 타는 여자다!

봄 되면 햇볕에 쉽게 그을리고 입맛도 까칠해진다.

그래도 활짝 핀 꽃들 덕분에  봄바람을 타고 마음은 두둥실~~

 

 

 천리향꽃도 진한 향기를 바람결에 실어 나른다

작은 나무인데도 정말 천리까지 향이 갈 모양이다  

 

 

 

오~~~복사꽃 ^^

 

 

 

벚꽃도 만개했다

 

 

 

마당에 내린 꽃비....

봄이 너무 짧아졌다

후딱 가 버리기 전에

흠뻑 취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