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대용차

상추차

아일랜드고영미 2022. 9. 1. 17:31

상추차

 

상추를 재배한 역사는 기원전 4500년경으로 . 피라미드 벽화에 상추를 먹는 그림이 있다.

성질이 차가운 상추는 화병을 풀고 머리를 맑게하는데 신경안정, 진통, 최면 작용이 있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락투카리움은 상추를 자를때 나오는 하얀 액체로 쓴맛이 난다.

루테인도 다량들어있어 눈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상추에는 피를 만드는 요소인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기능이 있으며

미네랄과 수분도 많아 변비를 예방하고 치아를 희게하는 효과도 있다.

 

 

상추잎과 줄기를 구분하여 햇빛에 시들리기 한 후에 낮은 온도로 팬에서 덖어준다

 

 

 

잎과 줄기를 분리해서 마지막 고온 덖음까지의 과정을 마친 찻잎

 

 

 

꽃차와 상추차를 블랜딩해 보았다.

꽃은 수레국화, 리골드, 홍매화를 조금씩 섞어줌

값비싼 유럽홍차보다 더 이쁜 상추차 완성~!

맛은 달달하고 구수하며 쓴맛도 살짝 나지만 향긋하고 맛있다

 

 

 

작은 팬에서 덖음을 했다

정성이 가득하면 언제나 맛있고

바쁘다고 서두르면 태우거나 설익거나 좋은 맛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