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수망로스팅
아일랜드고영미
2009. 10. 16. 01:41
수망로스팅 실습
자세한 사진은 없고 참고로만 몇 장 찍었다.
로스팅한 커피는 질량은 가벼워지고 부피는 증가한다
첫번째 실습 원두는 브라질 모지아나 버본 - 생두는 작은편이고 연질이다.
Yellow(노란색) 단계:
2분정도 볶은 후 수망을 열어 벗겨진 실버스킨을 불어낸다
5-6분후에는 거의 다 벗겨지고 점점 갈색을 나타내게 된다.
1차 크랙 - 수분이 증발하는 시기...탁탁탁 소리를 내며 일차 크랙이 시작된다.
이때 커피향이 발산되기 시작하고, 신맛이 안정되고 풍부해지며, 바디는 점점 강해지기 시작한다.
2차 크랙 - 이산화탄소의 생성에 으로 찌직 찌직 소리를 내며 지방성분이 나오기 전의 시점에서 원두 조직이 최대 팽창되고 향은 최고치에 이른다.
쓴맛 단맛이 조화롭게 나타나고 신맛은 줄어들며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2차크랙이후에는 남은 실버스킨조각들이 타면서 연기가 약간 발생한다 이때 불을 즉시 끈다. 남은 열로 커피가 탈수 있으므로 선풍기등의 바람으로 식혀준다.
하이로스팅/중약배전된 커피
2번째 볶은 콩은
탄자니아 AAA. 약간 굵고 크며 단단한 경질의 생두이다.
경질 생두일 경우 센불에서 시작해도 된다.
완성은 풀시티 로스팅/중강배전 - 에스프레소의 표준배전
신맛이 없어지고 쓴맛 단맛이 초고조이며,아이스커피나 베리에이션커피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