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자리

아사가 차회

아일랜드고영미 2012. 3. 22. 15:05

미국서 돌아오자마자 달려가 본 아사가 차회입니다

좋은 차와 좋은 음식과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룻저녁의 정을 쌓고 기분좋게 돌아왔습니다.

아스라한 불 빛 처 럼 저의 짧은 타국생활을 접고 보니 모든것이 새로운 기분입니다

 

 

정다운 마당과 저녁불빛으로 이 겨울이 따뜻합니다

 

 

가루향을 태우기 위해 향로와 향틀, 향합, 향시등을 준비했습니다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눈에 익혀보고....

 

 

 

맛있는 저녁과 여러차를 마시고

마지막으로 마신 차를 기념으로 찍었습니다

'갑급 남인'을 진하게 우려서 홀짝~~마셨답니다

 

 

건차의 상태

 

 

우린후의 엽저...초점이 흔들렸네요 ㅜㅜ... 

 

많은 분들 께서 반가이 맞아주신

첫 자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