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의 사람들

 

기차를 타고가다 만나는 풍경 

맑은 날은 하늘이 너무 파랗다

기차에서 잠든 모습은 아주 흔하다

근데 버스에서는 아주  대자로 뻗어서 자는 사람들도 많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편한 잠의 세계로 빠질수 있게 했을까.....

미국에서의 좋은 점은 그들은 바쁘지 않다는 것이다

식당에서도 여유가 있다 재촉하지않는다.

뛰어다니는 사람이 없다

아무라도 길에서 눈을 마주 치면 하이~헬로우~인사를 건넨다

아래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이 있는 밀브레역 이다

 

 

샌프란시크스코에 가면 세련된 패션을 볼 수있다

그러나 도심 한 켠에서 아니...도심 한가운데서  집없이 사는 사람들도 많다.

홈리스들의 천국이라는 샌프란시스코답게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구걸을 하고 있다.

그들은 달팽이마냥.....카트하나에 자신의 세간살이를 모두 싣고 이리저리 다니며 산다.

 

게이들의 거리 카스트로 스트리트에서 만난 홈리스 

구걸이 필요할거 같지 않은 사람들처럼 보인다.

그리고, 혼자서 끝없이 중얼거리며 독백을 하는 멀쩡하게 옷잘입은 아줌마도 보았다.

이분은 홈리스는 아니고 차이나타운에서 악기를 연주한다

깽깽이 소리 비슷한...이름이 뭘까...?

사진을 찍는 나를 쳐다보더니 웃어주었다

이후.....또 몇 번 이곳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아저씨는 연주를 계속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