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요세미티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

아일랜드고영미 2012. 2. 2. 18:44

 

Yosemite(요세미티)국립공원

 

요세미티국립공원은  천피트의 폭포와 웅장한 바위, 울창한 삼림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연간 4백만명 관광객이

요세미티의 대자연을 느끼기 위해 찾아오는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또한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고로서 여행객들은 함부로 동물에게 먹이를 주어서도 안되고 '꽃을 꺽어도 안된다.

자연그대로 보존하는 것에 가치를 두는 미국의 산림관리가 참 부럽기도하고 역시 거대한 나라임이 국립공원의 규모를 봐도 알수있다.

 

 

 

El Capitan(엘 캐피탄) : 거대한 화강암 기둥이 밸리 입구에 파수병처럼 서있다.

세계에서 노출된 화강암 중 가장 큰 하나의 덩어리.

.암벽전문가들에겐 성지와도 같은 곳이라고 한다

 

 

 

엘캐피탄과 하프돔

 

 

이곳은 강물과 숲, 절벽과 폭포, 초원과 나무, 동식물의 천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밸리 뷰 포인트(valley view)

 

 

자연발생적인 산불로 인해 매년 여러번의 화재가 난다.

그로 인해 나무들이 불에 타는데, 화재가 나더라도 잎사귀와 나무의 겉표면만 탈 뿐

 속은 이렇게 살아있다고 한다. 나무의 입자가 너무 단단해서 화마가 파고들어오지 못한다고 .....

 

 

요세미티입구에서

 

 

울 딸은 엄마 얼굴 작게 만들어주느라 큰바위얼굴이 되어도 좋다고 했다 ^^

 

 

 

요세미티에는 수많은 절벽과 폭포가 장엄하게 펼쳐진다.

겨울에는 폭포의 수량이 적지만 여름엔 그 엄청난 수량과 폭포음이 귀를 쩡쩡 울린다고.....

 

 

 

 

 

이 폭포는 바람이 불면  물이 얇게 흩어져 신부의 면사포처럼 하얗게 퍼진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면사포폭포'

역시 겨울이라....수량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