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다 용두산공원 아일랜드고영미 2006. 2. 3. 13:24 겨울, 공원은 쓸쓸하다 생각없는 비둘기의 날개짓. 공원7호매점.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소녀들의 얼굴. 긴 스낵코너의 두 남자 겨울 흐린 하늘아래 우리들은 산다 모든 사람에게 고독은 친구다 고독만큼 사귀기 쉬운 친구도 없다 Ma solitude (나의 고독) / Georges Moustaki 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