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

자연차

아일랜드고영미 2011. 5. 30. 20:34

흠...이런차도 있구나...

 

자연차와 자아차는 차나무의 변종인지 개량을 하였는지 정확히는 모르나

찻잎의 색깔이 새싹일때만 붉은 것은 자아차라고 하고

차나무 잎이 전반적으로 붉은 것은 자연차라고 한다. 

이차가 첨 나왔을때 차의 성분중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월등히 많고 고혈압, 고지혈등에 좋다는 말이 있었다.

차는 차일뿐 약이 아닐진대...암튼 흔한 차가 아니라 그런 모양이다.

자연차는 붉은색의 탕색이 나온다고 하는데 내가 구입한 차는 연한 갈색이다.

 

 

 

차의 색깔이 아주 검다

 

 

시음할 차의 양이다

아직 생차라서 연하게 우려볼 예정

 

 

 

 

약간의 붉은기가 숨어 있긴 하지만

탕색이 자주빛으로 나오는 건 아니고 갈색이며 연하고 맑은 편이다.

은은하게 향이 있고, 약간의 고삽미와 단맛이 있다

목넘김은  순한 편~!

그렇지만 맛은 살짝 심심한 편!

 

 

 

 

 

엽저에도 보라빛이 약간 보인다.

년수가 지나면 거의 갈색으로 변한다고 하니 두고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