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렌치프레스커피 재시도
아일랜드고영미
2011. 3. 17. 23:00
프렌치프레스(French Press)는
1933년 칼리멘이라는 이탈리아인이 최초로 만들었다.
그러나 유럽에서 인기를 더 끌었고 현재도 쉽고 간편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멜리어(Melior), 플런지포트(Plunger Pot)또는 프렌치프레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젤 먼저 굵게 분쇄한 풀로스팅한 커피 2스쿱을 넣고 물을 조금 부어 뜸을 들인다.
95도 정도의 물을 붓는다
이때 커피에 포함된 가스 때문에 커피가 위로 뜬다
막대로 저어준다.
이때부터 커피의 성분추출이 시작된다.
어떻게,, 얼마나..저어주는지에 따라 커피맛과 향에 차이가 난다.
플런지를 중간에 걸쳐놓은채 3분정도 방치한다.
맨 위에 거품->커피알갱이->커피액 순서로 층이 생긴다
총 소요된 시간은 4분 30초/ 스트롱커피만들때의 시간
오래두면 쓴맛이 많은 대신 바디감은 높아진다.
커피와 함께 우러나오는 기름기는 커피의 풍미를 더욱 강화시킨다.
오래 두면 탄맛과 잡맛이 나므로 피한다.
빨리 우려내면 커피가 밋밋하고 신맛이 난다.
완성!
적당한 타이밍을 잡는 것이 맛을 좌우하는 관건이다.
절대적으로 본인의 기호를 맞추는 것이 우선이고 그러기위해서는
여러 번 추출을 시도해서 맛을 만들어 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