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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나파밸리(Napa Valley)/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 투어[1]

by 아일랜드고영미 2011. 10. 28.

와이너리 투어 - [1]

나파밸리(Napa Valley)는 캘리포니아와인의 10%정도만을 공급하고 있지만

와인으로 인한 수익은 전체와인 수입의 30%를 넘을 만큼 고급 와인만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신이 내린 기후라고 할 만큼 포도재배에 탁월한 환경을 갖고 있다.

 

나파밸리에선 수많은 품종이 재배되고 있지만 가장 사랑받는 품종은 역시 카베르네 쇼비뇽이다(적포도주)

샤도네이와 쇼비뇽 블랑, 메를로, 진판델도 나파에선 탁월한 와인으로 양조된다.

나파밸리는 와이너리 투어가 여러곳에서 진행되는데

와이너리란 포도밭(빈야드ㆍVineyard)와 양조장을 같이 운영하는 곳을 말한다.

와인을 뜻하는 단어는 나라별로 다른데,

이탈리아는 비노(Vino), 독일 바인(Wein), 프랑스 뱅(Vin), 미국과 영국은 와인(Wine)이라한다.

 

 

 이번에 수와함께

미국와인을 세계적으로 알린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를  다녀왔다

투어 순서는 우선,

게스트룸에 10명정도의 인원이 모여 몬다비 마크가 새겨져있는 하늘색 뱃지를 받아서 옷에 부착을하고,

 몬다비양조장의 역사와 로버트몬답가의 사람들과 와인의 역사등에 관한 안내를 받고

빈야드를 향해 출 발~~!

 

포도철은 이미 지났지만 조금씩 달려있는 포도는 따서 맛을 볼수 있었다.

맛은 진짜 달콤~~달콤하네 ^^

 

 

하얀색 탑과 집 모양이 로버트몬다비의 트레이드마크다

포도밭이 넘 넓다 반대편에도 있다~~

 

 

우리나라 포도밭과는 너무 다름...

품종이 달라서 그렇겠지만 ~키가 낮은 포도나무다

 

 

포도밭 입구의 나무 말뚝 앞에는 품종이 쓰여진 돌덩이가 하나씩 하나씩....있다

화이트와인 품종 / 샤르도네

 

 

         화이트와인 품종 /쇼비뇽 블랑

 

 

포도따먹기...ㅋㅋ 근데 포도알이 너무 작아서 먹기도 힘들었음

 

 

이렇게 뒤적거려도 한 송이밖에 안먹었다오 ㅎㅎ

 

안내해주신 분이다. 급작스레 찍느라 폼잡는덴 실패했다

 근데 쇠사슬 들고 찍은건 너무하셨엉 ㅋㅋ

 

엄청나게 큰 포도저장고

 

 

영상자료로 와인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2층에서 포도즙을 짜서 곧장 이 통속으로  내려보낼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여긴 지하 저장고

프랑스에서 공수해온 오크나무로 만든 포도주통

 

 

모든 와인저장창고에는

습도조절을 위해  천정에서 미스트가 자동으로 분사되어 나온다

칙칙 거리는 소리에 몇번이나 깜딱 놀라심!!

 

한때 한국은 레드와인이 심장병을 예방한다고 뉴스에 나온이후로  가게의 레드와인이 온통 동이났던 적이 있다.

지금은 정말로 와인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이 늘어나서 

와인동호회같은 곳을 통해 와인을 공부할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다.

 

나는 일단 알콜에 취약한 관계로다가...아직까지는 .도수 낮은 스파클링와인을 선호하고 있지만,

미국에 온 이상 와인과 안 친해지고 갈 수는 없는 고로 어제도 오늘도....커억~~~캬!!!!

열심히 퍼마시고 있는 중이다!ㅋㅋ

돌아갈때 초뺑이 되어서 갈 수 도 있습니다 ..저의 주량은 다들 아시죠?

술 잔의 크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딱 2잔!......!

 

 

 

와인에 관해 더 알고 싶다면 와인21닷컴으로 가자~~~>https://w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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