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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아일랜드39

예약제식사-함박스테이크 예약제 식사-"함박스테이크" 단체 모임은 전날 예약해주세요점심, 저녁 예약은 2-3시간 전으로 해주시면 정성을 다해 준비해 드립니다 샐러드+밥.김치+함박스테이크+커피=29,000원                                     샐러드는 계절에따라 다르게 준비될 수 있습니다                                                                    커피 2022. 9. 6.
크리스마스장식 2014년 며칠 있으면 크리스마스입니다 우리마을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조용하네요 이번엔 트리를 만들지 않고 소품으로 장식해 봤습니다 눈맞은 루돌프 평면이지만 동그란 볼에 간단한 색칠~ 눈결정체 모양은 펠트로 된것 6개가 3천원이 넘더군요 멋 모르고 2봉을 샀는데 인터넷에서 색종이 오리기를 보고 만들어 봤습니다 가위가 하도 안들어 형태는 삐뚤삐뚤합니다...ㅋ 그래도 눈을 나타내는덴 지장 없을듯 하져? 여러분 모두 Happy Christmas ^^ 2022. 9. 2.
석류엑기스 울집 석류나무에 달렸던 열매를 사람들이 하나 둘씩 따서 드셨는데 그래도 몇 개가 남았어요 나중에 발효시켜 시원한 음료로 마시려고 오늘 석류액기스를 담갔답니다 생명의 과일’로 불리는 석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성 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는 갱년기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피로 해소를 돕고,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체질이 알칼리성으로 변해 피부에 윤기가 흐른다고 하네요 알알이 떼어낼 때 붉은 물이 사방으로 튀니 조심하세요~~ 유리병에서는 발효가 잘 안되는것 같아서 처음 액기스 담글때는 펫트병을 씁니다 우리집 석류 2014년 10월 29일 양이 아주 조금밖에 안됩니다 색깔이 완전 환상적이죠? 벌써 석류청이 많이 생겼네요~ 한달 정도만 발효시켜 씨를 뺀 후 30일 정도 더 발효를.. 2022. 9. 2.
홍매화차 2014년 올해는 저희집 이사계획이 있어 마당의 매실을 수확할 수 없을것 같아요 그래서 홍매화를 따서 차로 만들었습니다 색도 이쁘지만 콩알만한 꽃들이 제 모양을 온전히 갖추고 있죠? 차로 마시기 보다는 찻자리에서나 차음식에 디스플레이를 하면 참 이쁠것 같아요. 셔터를 누름과 동시에 화면을 당겼습니다 역동적인 느낌 ~^^ 2022. 9. 2.
홍차제다 하동 매암제다원에서 홍차 만들기를 했다 찻잎따고 시들키고 비비고 산화된 찻잎을 햇빛과 바람에 잘 말리면 홍차는 완성된다 처음오신 분들을 위해 녹차제다도 하였다 좋은 시간을 함께 보냈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점심으로 참게탕에 은어튀김도 먹고 (밑반찬과 나물등이 너무 맛있었음) 화원다례원 식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면서 녹차 생엽 2킬로그램을 사왔다 해마다 집에서 차를 만들어 본다 수 차례 실패도 했지만 때로는 상쾌하고 향긋한 차를 만들어 깜짝 놀라기도 했다. 내가 만든 차는 오래 보관하지는 못하지만 잠깐동안 차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터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2022. 9. 2.
생차=잭살차= 발효차 하동지역의 찻잎을 사왔으니 그 지역방식대로 (사실 저는 다른지역의 것도 이 방식으로 만들어요) 작년에 만들때는 온도가 너무 높아서 약간의 뜬내가 나는 차가 만들어 졌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잘 만들어 볼 결심을 하고~^^ 시작! [생차만드는 방법] 채엽 - 위조 - 1차유념(비비기) - 발효(뭉쳐서)이때 찻잎색깔이 거의 검붉은 색이 됨 - -2차유념(다시 비비고) - 띄우고(쌓아둔 찻잎속의 온도가 상승합니다 뜨끈뜨끈...) -비비고 띄우기를 여러번 해주면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 차가 만들어집니다 수분은 60%이상 온도는 40도 이상이 되면 발효가 잘 일어납니다 발효차라고 말을 하지만 효모나 미생물의 작용이 없으므로 정확하게 말하자면 산화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차와 산소가 결합하여 여러가지 좋은.. 2022. 9. 2.
루피시아 홍차판매점 루피시아 매장에 갔다 미국은 언제부턴가 동양적인 것에 매료되어 있다 차도 그중 하나이다. 10개의 틴을 셋트로 판매하길래 샀다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나온 상품 찻잎을 물에 넣으면 하얀별꽃이 눈처럼 싸르르 녹아 내린다 루피시아는 일본의 홍차전문판매점이다 미국에선 일본제품이 비싼편이라 한국과 가격차이가 별로 없다 그래도 인터넷을 보니 한국에서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한거 같다 2011년 3월 2022. 9. 2.
바람차 이곳 악양에서는 홍차를 ‘바람차’로 부른다 온전히 자연의 도움으로 -악력(손), 풍력(바람), 양력(태양)-완성된 홍차는 만들기 쉽고 비교적 맛도 괜찮은 편이라 예부터 우리 선조들이 즐겨 마셔왔다. 홍차 황차 발효차 잭살...등의 이름으로 부르며 현재 시중에 돌고 있는 차들은 대부분 이 바람차에서부터 출발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홍차 만드는 순서 1. 채엽/ 1창 2기의 찻잎을 딴다 2. 위조/ 찻잎 시들리기- 수분이 65%로 줄어들고 산화효소의 활동촉진됨 3. 유념/ 비비기 - 잎 표면에 상처를 내어 차즙이 우러나오게 함 가볍게 10분 굴린 후 30분 비빈다 4. 발효/ 햇볕에서 빠르게 발효시킨다 맛과 향이 나오며 잎의 색이 갈색으로 변한다. 테아플라빈. 테아루비긴등의 고도화합물이 형성된다 5. 건조/ 햇.. 2022. 9. 2.
아사가 차회 아사가 차회 보이차 73청병을 시작으로 향도 시간을 가지고 음악과 말차, 오룡차, 홍차, 녹차까지 마셨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차를 접하도록 해주는 좋은 경험의 자리였고 기꺼운 봉사자들이 많아서 훈훈한 마음을 배우고 왔다. 2022. 9. 2.
선차수업 2022. 9. 2.
아일랜드 오시는길 아일랜드 찾아오시는길 티맵주소/매리아일랜드카페 주소/경남 김해시 상동면 동북로 625-31 아일랜드 빨간 간판과 뒷쪽 고바우행복마을이름이 보이네요 빨간색 간판쪽으로 올라오셔야 됩니다 가끔 차행사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사전예약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우리 강아지 - "슈" -사모예드종 2022. 9. 2.
안개많은계절의 카페풍경 요즘 안개가 무척 많네요 새벽에 일어나면 한치 앞도 분간이 안되는 미로같은 마을모습입니다 아일랜드로 들어서는 길은 미끄럼틀처럼 내리막길인데 조금 아찔하지만 이쁜 길입니다 간판도 작고 찾기도 어려운 곳에 있는 아일랜드입니다 안개속에 쌓여있으니 더 찾기 어렵겠죠~ㅎㅎ 차맛도 커피맛도 좋은곳이니 숨바꼭질하더라도 꼭 찾아오실 분은 오실겁니다 어느날 아침엔가는 강위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네요 온천마을처럼 몽실몽실~~ 겨울로 가는 길목엔 이렇게 안개가 많은가 봅니다 자전거도로가 두갈래 갈라져 있습니다 내일은 저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새벽공기를 가르며 씽씽 달려봐야 겠습니다 2022.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