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도자기가 심심해서 도자기용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다.
다관은 바탕을 연회색으로 대충 처리하고 흰 꽃을 그린뒤에 아웃라인을 그려넣었다
손잡이엔 푸른색과 흰색을 섞어 칠한 후 사포로 문질러서 모양을 냈다.
채색이 완전히 마른 후 (6-7일소요)오븐에서 구우면 완성!
값싼 도자기라 실패해도 아깝지 않을 그릇에는 붉은 바탕에 푸른꽃을 그려보았다. 일부러 곱게 칠하지 않았는데 화사해서 마음에 들었다 ^^ 앞으로도 몇 가지 그릇에 채색을 시도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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