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단총 입니다
차의 가격은 모릅니다.
우선 건차에서 향기가 진동을 하는군요.....아하....기분이 무척 좋아집니다
달콤하고 상쾌한 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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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색은 맑고 밝은 황색입니다
물에 잠긴 찻잎입니다
엽저를 펼쳐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네요
화려한 향과 달큰한 맛에 폭 빠져 호롭호롭....마구 마시느라
엽이 튼실했는지 두툼했는지....부서지지않고 온전하였는지.... 확인못했어요
눈으로 보기에 어떠신지....
봉황단총은 광동성 봉황산에서 생산하는 암차 계열의 차로 일반 암차보다 차의 맛과 향이 강렬한 편이고, 내포성이 뛰어나며 향과 맛에 따라 각각의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단독 차수 단총에서나는 찻잎만으로 만들고 다른찻잎은 섞지 않는다.
봉황단총도 대홍포(大紅袍)와 같이 차왕모수(茶王母樹)가 네 그루 있다고한다.
차나무잎의 모양 향 등으로 차의이름이 정해지고 종류도 80여종류가 넘는다
단총(單叢)이라고 쓰는 것은 차나무의 싹을 채취하지 않고 한단 한단 줄기의 층을 따라 채취한다고 하여 단(單)이라고 하고, 총(叢)은 차엽(茶葉)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한다. 일아이엽 일아삼엽 으로 찻잎은 크고 가늘며 검은 진녹색을 띤다.
천연의 꽃향 과일향이 있으며 독특한 난초꽃 향기가 있다.
시원하고 상쾌한 맛은 진하고 순하며, 부드럽게 목으로 넘어가며, 뒷맛은 달콤하다.
이를 두고 무이암차(武夷岩茶)의 맛을 암운(岩韻)이라고 하는 것처럼 봉황단총(鳳凰單叢) 특유의 맛을
산운(山韻)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암차보다 유념을 조금 더 강하게 하고 발효도는 조금 낮다
단총만의 독특한 화향(花香)이 있어 사람들은 습관상 단총차를 향기로 구분하는데 그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하며,
황지향(黃枝香), 지란향(芝蘭香), 도인향(桃仁香), 계화향(桂花香), 밀란향(密蘭香), 야래향(夜來香), 통천향(通天香) 등 여러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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