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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설악산

by 아일랜드고영미 2011. 5. 21.

설악산 가는 길에 추암에 들렀다

강원도는 해마다 여름휴가로 다녀온 곳인데

 여긴

처음 와보는 곳이다 ㅠㅠ,,

 해돋이가 유명한 곳이라네~

 

 

 

아주 오래전 드라마 촬영지란다~ /겨울연가

많은 사람들에게 겁나게 인기가 많았다 

난 별로 잼 없다고 안봤지만서도....

 

 

 

 

 

신흥사 입구

오른쪽 핑크색 등산복입은 울 일행...

아주아주~ 이쁜 아줌마다

 

 

 

엄청 큰 불상인데 비교대상이 없어서 크기를 실감은 못하시것죠*

 

 

 

 

산을 오르던중 만났던 귀여운 다람쥐

사람을 무서워 하덜 않더만,,내가 오히려 놀랄뻔!ㅉ했다~!   ㅉㅉ

                                                                                         ㅜ ㅜ

 

 

 

대학교 때 울 친구 지숙이 오빠가 지어준 내 별명이 다람쥐였다

아마도 쪼금 귀엽다는 믜미였을것 ㅋㅋ

난 섹쉬한 여자가 좋아~힝~~~!`

 

 

 

 

아줌마 둘이서 흔들바위 양껏 밀어본다

흔들렸는지?

조금만 더 힘을 주시오......끙끙

 

 

 

 

울산바위 가는길에 있던 공포의 철계단

아래로 내려다보니 어찔~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이 무거운 몸이 날라갈 뻔 하였다는 거짓말같은 진실...ㅎ

 

 

 

 

그러고보니 내가 선두인가?

위로 올려다보니 철계단은 아직도 많이 남았다

 

 

 

 

얼렁 오시오~~잉

 

 

 

 낑낑대며 산을 올랐고

휘파람불며 내려왔고...그리고 척산온천이라는 곳에서 목욕도 하고

 

 

 

 새참으로는 달콤한 막걸리와

어떤 회원분께서 마련해 오신 참두릅, 엄나무순, 장떡..

요건 모든분들이 좋아하는 것이라서 손이 안보일 만큼 빨리 없어졌다

맛은  환상적인 향기와 함께 쌉싸름하면서도 입안에서 씹히는 보드라운 새순의 파릇한 맛!

그리고 맵고 톡 쏘는 장떡의 짭쪼름한 맛이 일품!

울 신랑은 전화 하느라고 맛도 못봤다는 슬픈 이야기,.m.m

헐...먹고 힘 좀 내시지  @@ㅋ

 

 

대청봉 오르는 것도 아니고 기껏 울산바위갔다 오는 등반이었지만

약 30명 넘는 부부팀이 함께 했던 여행이라

재미는 참참.. 좋았다는~~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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