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허물을 벗고 어디론가 날아갔다
푸른 나뭇잎사이에 여름이 무성하다
어디선가 매미울음소리 들리고
얼굴엔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난 여름속에 빠져 풍덩풍덩 사는 중이다
# 2008년 8월 14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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