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처음 보았을때
나는 그냥 '나'였다
길가의 푸른 풀처럼
바람의 흔들림을 즐기는 자유인이었다
어느새,
당신의 그림자는
꿈결처럼 내 불면의 머리맡에 다가왔다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니다
이제,
가녀린 떨림으로
바람의 간섭을 꿈꾸는 푸른 풀처럼
내 사랑도 이와같아
꿈결처럼 흔들리고
또한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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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처음 보았을때
나는 그냥 '나'였다
길가의 푸른 풀처럼
바람의 흔들림을 즐기는 자유인이었다
어느새,
당신의 그림자는
꿈결처럼 내 불면의 머리맡에 다가왔다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니다
이제,
가녀린 떨림으로
바람의 간섭을 꿈꾸는 푸른 풀처럼
내 사랑도 이와같아
꿈결처럼 흔들리고
또한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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