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1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김복남은 무도에 산다. 무도는 조용하고 표면적으로는 평화로워보이기까지 한다. 복남은 숨을 곳 없는 외진 섬에서 남편의 학대와 시동생의 성노리개가되며 서울사는 어릴적 친구 해원에게 구원의 편지를 보낸다. 해원은 비정규직 은행원이다 근간에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고향에 갈 작정으로 휴직계를 낸다. 복남이 보낸 애절한 구원의 편지는 뜯어보지도 않은 채..... 고향 섬 무도에서 해원과 복남은 반가운 재회를 한다. 그리고 해원은 조금씩 조금씩 홀로 떠 있는 섬 무도에서 벌어지는 불길하고 불합리하며 불편한 진실을 보게된다. 해원이 받는 학대와 그녀의 어린딸이 의붓아버지 만종에게 성학대를 받는것,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묵인하는 마을의 할머니들.... 해원도 역시 침묵한다. 복남은 남편과 육지의 .. 2011.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