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1 바람차 이곳 악양에서는 홍차를 ‘바람차’로 부른다 온전히 자연의 도움으로 -악력(손), 풍력(바람), 양력(태양)-완성된 홍차는 만들기 쉽고 비교적 맛도 괜찮은 편이라 예부터 우리 선조들이 즐겨 마셔왔다. 홍차 황차 발효차 잭살...등의 이름으로 부르며 현재 시중에 돌고 있는 차들은 대부분 이 바람차에서부터 출발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홍차 만드는 순서 1. 채엽/ 1창 2기의 찻잎을 딴다 2. 위조/ 찻잎 시들리기- 수분이 65%로 줄어들고 산화효소의 활동촉진됨 3. 유념/ 비비기 - 잎 표면에 상처를 내어 차즙이 우러나오게 함 가볍게 10분 굴린 후 30분 비빈다 4. 발효/ 햇볕에서 빠르게 발효시킨다 맛과 향이 나오며 잎의 색이 갈색으로 변한다. 테아플라빈. 테아루비긴등의 고도화합물이 형성된다 5. 건조/ 햇.. 2022.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