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날로그로 살다

몇 년전의 어떤 가입인사

by 아일랜드고영미 2008. 12. 29.

 몇 년전 어떤 사진 사이트에 가입하면서 올린 인삿말

그땐  블로그친구끼리도 문답식 인사를 많이 했던것 같다

가입할 때 무조건 본인 사진과 50문항을 채워서 제출해야되는 압박있는 사이트였다 

이 글을 왜 올려보냐면...

오래전의 나를 보니...나도 내가 새롭기 때문이다 겨우 몇 년전 일일 뿐인데 말이다...

 

반갑습니다..오늘 가입하였네요 ^^
잘 찍는 사진으로 평가 받고 싶은데...
많이 도와주시고 힘 실어 주세요~~;


1.2.3. 이름,나이,고향
(                         )부산에서 쭈-욱 / 몇년 전에 김해로
5. 성별, 혈액형
여자/ A형

6. 가족관계는?
3人의 가족(멋진 남편, 이뿐 딸, 고슴도치 엄마~ㅋㅋ)

7. 별명은?    씨즈

8. 신체 컴플랙스는?
웃으면 없어지는 눈..근데..요즘 최대의 장점이 되려고 한닼  ^^

9. 연락처는(핸펀과 msn&nateon또는 기타 메신저 및 이메일과 홈페이지 포함)?
rain1780@naver.com>rain1780@naver.com /지금은 네이버 부재중임

현재 하고있는 일은?    주부

11. 좌우명은?     기왕에 하려거든 즐겁게 하자~아자자@@

12. 거울을 본 후 자신의 생각은?      흠...마이 보던 여자군 -_-;;

13. 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호탕한?눈웃음~*

14. 자신의 장점은?
첫인상/ 음..되게 냉랭하네
볼수록/음....괘안네   이상은 내가 완전 열망하고 있는사항...

15. 자신의 단점은?    화내면 무섭다 ...아웅~무섭지??ㅋㅋ

16. 보물 1호는?    우리가족

17.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minolta x-700, canon eos3, canon A70,  Canon 5D

18.취미는?
사진, 음악, 운동.... 무언가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한다

19. 좋아하는 글귀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떠 오른다

20. 좋아하는 향수는?    아나이스 아나이스


21. 좋아하는 음악, 뮤지션은?     울렁이는 재즈, 옆집아저씨같은 김창완씨

22. 좋아하는 색깔은?     Blue, White

23. 재미있게 본 영화는?    많다...블로그에  몇가지 올렸는데~

24. 재미있게 본 만화는?
어릴땐 다 좋았던것 같다...커서는 별...이젠...만화 끊었다 - .-

25. 재미있게 본 책은?
적과흑, 두물머리, 참을수 없는 존재의가벼움

26. 잘 먹는 음식과 잘하는 음식은..?
식성은 까다롭지 않다..요리 대략 잘한다는 칭찬 듣고 산다~*

27. 그외 좋아하는것은?
난 호기심 천국이다...왜 물어보는지 궁금하다...좋아하는것 말하면 사준다는 뜻인가...


28. 싫어 하는것은?     밀폐된 장소, 억압..

29. 짜릿한 첫키스는?
첫키스/너무 빨리 끝났다
그다음/어리버리했다....그이후/....내내 짜릿하다~ㅋㅋ

30.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은?
대상없는 아련함은 언제나 있다...첫사랑 ,,여자에겐 그닥 중요하지 않은것 같다

31. 이상형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

32. 이런 사람 정말 싫다!?     몰염치. 안하무인

33. 결혼 계획?    없다 ㅡ ㅡ+  계획있음 클나나??

34. 현재진행형인 이성은?
세상의 반은 남자라더니.....시내 한 복판에서 뒤돌아 보니까 나를 따르는 남정네가 줄줄 섰더만 ㅋㅋㅋ

35. 주량은?    폭탄주 2잔

36. 술버릇은?      이기지 못할 만큼 안마신다...취하니까 너무 괴로웠다...

37. 자신이 착하다라고 느껴질때는?    나 외의 사람들을 위해 희생할 때

38. 자신이 사악하다고 느껴질때는?    희생이라고 생각했는데....결국은 내 평가에 연연하고 있을 때

39. 자기만의 징크스가 있다면?
시계를 보면 항상 같은 수가 반복되어 있다...11:11 3:33.....그럴때마다 불안하다 아직까진 아무일 일어나지 않았다 ㅎ,,

4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은?   허둥지둥  알람 끄기~~ㅎ

41.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장소는?   티벳, 베니스

42. 잠버릇은?
사지를 열심히 움직이며 뒤척거린다..가끔 쭉쭉 뻗어주기도 한다 ㅎ~ㅎ

43. 나는 심심할때 이렇게 논다!?
상상한다...미래에 대한..또는 새로운 것에 대한~엇 그리고 보니 난 심심할 때 별로 없는것 같다 가끔 외로울때는 있다...

44. 사진 찍히고 찍는걸 좋아하나?
찍는거, 찍히는거, 찍는 사람구경...찍히는 사람의 표정...참 재미있는 찰나이지 않나?

45. 요즘 나의 관심사는?  딸의 입시, 새 직장

46. 로또에 당첨이 된다면?
이런 헛기대 안하고 싶다...그래도 혹 된다하믄 뽀대나게 써봐야겠지~~ㅋㅋ

47. 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려본다면?     좀더 성숙하고 안정된...전문인이 되어있길.,.

48. (         략                  )


49. (   )에 와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일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좋고..열성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좋고,
나태해진 내 열정을 다시 불태우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50. 마지막으로 (    ) 식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  
사람때문에 절망하지만 또 사람 때문에 희망도 가집니다.    아름다운 관심이 참 부럽습니다.   역시....사람이 답이지요 ^^







'아날로그로 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카의 결혼식  (0) 2009.12.10
한국금석문탁본전/부산박물관  (0) 2009.02.02
Merry Christmas~♥  (0) 2008.12.25
황사/디톡스/새로운 건강법  (0) 2008.04.04
비듣는밤/최창균  (0) 2008.02.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