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살리나스(salinas)/대곡창지대

by 아일랜드고영미 2011. 12. 20.

살리나스는 대 곡창지대로 끝없이 펼쳐진 평야에 다양한 작물들이 재배되고 있다,

농사철이 되면 도시의 인구가 갑자기 증가될만큼 일손을 도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유입된다.

샌프란시스코는 스페인의 지배하에 있던 지역이라  거리이름, 건물이름, 심지어 조그만 공원이름까지  스페니시를 사용한다.

그래서 멋진 건축물(교회건물) 및 여러가지 스페인의 문화유적이 곳곳에 상당히 많다.

다민족국가 답게 정말로 다양한 민족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지만 특히 살리나스에는 스페니시나 멕시칸들이 많이 거주한다.

 

매시간마다 규칙적으로 스프링쿨러에서 물이 나온다.

멀리서 보면 마치 안개가 살포시 피어오르는것 같다.

 

 

농토는 하늘끝까지  넓고넓다

 

 

살리나스의 고속도로는 안개가 자주 낀다

한치 앞도 분간이 안되는 짙은 안개다.

비가 많이 없는 만큼 안개가 습도조절에는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하루에도 몇 번씩 일기가 변하는 서부지역....

전봇대를 보니 우리나라 시골이랑 비슷하다~

 

 

 

 

남편이 미국에 왔을때 잠시 살게 되었던

살리나스의 아파트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날씨가 너무 화창한 날이었다.

 

 

 

 

 

둘이 공원에서 배드민턴 치고 

 아파트 풀장에서 사진 몇 장 찍고

 

 

 

앞의 작은 풀은 따뜻한 물이다

수영하다가 추우면 몸도 녹이고... 나이든 사람들은 수영보다는

따뜻한 물에서 찜질~~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