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부산 차밭골 문화제
2013. 4. 6
벌써 아홉 번 째 행사가 이어지고 있네요
비바람 부는 토요일의 행사는 어찌 되었을까? 궁금해 하며...
일요일 점심 즈음에 다녀왔어요
축제 행사의 유래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모든 사람이 차와 가까워 질 수 있는 환경을 키우는계기를 주고 싶은 일환으로 치루는 것이겠지요
홍차 부스는 5개의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어 그나마 줄서기가 힘들지 않았습니다
홍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도 있지만 화려한 테이블세팅이 눈길을 끄는 점도 한 몫했어요
유럽의 차 문화라 그런지 비싼 수입 그릇들로 세팅을 했습니다
중국차부스
일본차도 줄이 너무 길어서 가지 못하고
입구에서 말차 한 잔 마셨습니다
많은 사람들 대접하느라 고생하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도자기 전시회
바람이 꽤나 쌀쌀해서 겨울을 방불케 했던 이 날의 행사를 준비하신 여러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비가 내린뒤라 시장바닥처럼 질척하고 왁자지껄 소란스런 차행사였지만 차를 사랑하는 마음은 다들 똑 같았을 것입니다
남에게 보여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매일매일 차 한 잔~~~밥먹듯 물마시듯...
그리고 마음을 씻어 내리듯!
즐거운 차생활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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