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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열다

♡너무나 투명한 빨강!

by 아일랜드고영미 2007. 1. 4.

 

                                   

 

   

 쑤가 사온 사탕이 온통 하트모양이다

 너무나 투명한 빨강!

 

문득 질문을 던진다

당신들은 아직도 사랑을 하느냐?

 

그렇다, 우리는 매일 사랑을 한다

몹쓸놈의 짝사랑이 문제다,,,

 

그러나 그나마도 하지 않는다면

살아가는 의미가 너무 허약하지 않겠는가

       

당신은

  누구를 사랑하는가?

나는 무엇을 사랑하며 살 것인가!

 

점점 작아져 가는 빨간 하트사탕을 그냥 와삭 깨물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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