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다녀왔던 표충사인데, 오늘은 좀 낯설고 달랐어요
겨울에 오는 것도 처음이거든요
입구에 서있는 커다란 회화나무....저는 여지껏 거기에 나무가 있는 줄도 몰랐답니다
나무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안고 돌아온 그날의 하루였습니다~!
사찰경내에는 잔잔한 여유가 있고, 시원하게 열린 하늘도 품고 있고,
이런 한적함이..... 지금의 나에게도 절실합니다
피아노 건반같은 문틈을 찍고, 색상에 감탄하고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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