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차를 마시다보면 열번을 넘게 우려내는 차를 다 마실수가 없어요
물론 다관에 넣어두고 또 우려 마셔도 되지만.....
전 그냥 향이 달아나지 않도록 밀폐병에 담아서 잠시 보관을 합니다
그리곤, 운동갈때 얼음동동 띄워서 갖고 가기도 하고요
더우면 시원하게 원샷하기도 한답니다 ㅋㅋ
다 우려내고 물속에 잠수시킨 찻잎인데 왠지 두텁게 느껴지네요
역시나 물밖에 나와도 뺀질뺀질 건강해 보이는 엽저들이군요
이 병에 보관합니다
나중에 뚜껑을 열면 뿅~!!@ 하고 압축 가스가 나오더군요
향기도 죽이지 않고 잠시동안은 살려둘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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