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지난 소홍인 이랍니다
맛보라고 주신 분이 넘 적게 준거 아니냐며 얘기 하셨지만
절대 아니라며 손사레를 치고 부인했는데
오늘 시음하려고 보니 진짜 쪼매 주셨네요
암튼 땡큐 베뤼 캄솨르 ㅋㅋ ~.~
윤기가 쪼르르 흐르는 차는 아닌듯....글치만 일단 우려 볼랍니다
입이 넓어서 찻잎 넣기도 좋고 절수도 잘되는 다관인데 쓰기에 아주 편합니다
탕색은 어떻습니까?
오호~좋군요 ^_^
햇수는 짧은데....
그런데 탕색은 익은것같고...흠 우찌 이런일이 있을까요?
그런데도 차 맛은 좋았다는 거 아닙니까
잡 맛이 크게 올라오지도 않고 향도 적당하고요
어쩌면 몇 일있다 지름신이 올거 같기도 하고요...하하하
엽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보통의 엽으로 만든것 같더라구요 ^^
맛보여 주신 님 감사 ,감사드립니다 ^^*
위 사진을 찍은 후 이틀이 지난 아침에 다시 개완에 우려보았습니다
으음....~.~
맛은 순하고 깨끗하지만 차기가 약한 것이 흠이라면 흠일까요?
생차의 울컥하는 힘이 쪼금 무디어 졌다는 ..(이건 익은차라는 느끼과는 조금 다름)
그래도 뜨겁게 우려서 홀짝홀짝 다 마셨어요
또 한 번 ... 시간을 바꾸어 .더 마셔봐야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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