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부추를 심어 봤다
씨를 뿌린 것이 아니고 모종사다가~
여름내내 베어먹을 수 있을지....?
요 손바닥같은 정구지밭 잡초는 내가 맸다 아직 반 남았다 휴웅...
고추와 오이 가지..호박은 매년 심어 줘야지
쟤들은 무엇인지...아마도 깻잎과 상추...일 것이다 ㅋ
어째 새싹보다 잡초가 더 많음!!
이 사진보고 난 이후 울 남편이 왼종일 밭을 맸다.
잡초 깡그리 뽑고....녹초가됨 ㅋㅋ
석류는 새 순만 빨갛게 쏙쏙 올라오네
15,000원이나 주고 사온 초피나무는 진짜 쪼맨하다...씨..cc
청매랑 홍매랑 조금씩 열렸다
매년 액기스담그는데 양은 쪼금밖에 안되지만
무농약이라 안심하고 원샷해도 되니께....호홓
사과꽃을 제법 많이 따 주었는데 그래도 다닥다닥 붙어서 열매가 맺힌다
바람 몇 번 불면 홀랑 다 떨어지고 몇 개 남을랑가...?,?
5월의 장미
넘 흐드러지게 피어 무거워 보인다....
이건 쪼맨한 엉겅퀴처럼 생겼는데
멀까여?
산비장이라고 합니다
한쪽켠에 민들레 밭이 생겼구려...
근데 토종민들레가 아니래서 뽑지 않기로 했다능!
(토종민들레는 꽃받침이 꽃을 감싸며 하늘로 향하여 있고요
외래종은 꽃받침이 땅을 향해 꽃을 외면하고 있다고 들었슴다)
토끼도 안키우는데 토끼풀도 한쪽에 방석처럼 자리잡았다
헐...마당한켠에 쑥도 한웅큼 피어난다
이거 빨리 없애야지 안그라믄 쑥밭될지 몰러요~
마당에 잡풀들은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지라
품을 주고 하룻일을 부탁했는데 한동안 잔디만 잘 자라길래 내삐 뒀더만
요렇게 잡초들이 놀러왔군요
한동안 얘들과 놀아보다가 넘 심하다 싶으면
풀뽑기 할려고...생각 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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