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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경주 가는 길

by 아일랜드고영미 2004. 11. 20.

  하늘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었다.

 

  나는,

  파란 여백이 좋아요

 

 

 

 

 

 

    

 대문앞 풍경을 지나면

      그리운 고향이 있을지도 모른다

 

 

 

 

      경주 서출지에 연잎이 스러지고 있다.

     몇년 전 여름에 왔을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계절은 참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다.

그 여름의 정열같은 뜨거움은 없으나 가을의 충만함, 또는 겸손함을 배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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